일하는데...
어차피 같이 그렇게 고품격인 일 안하는거 똑같은 처지면서....

원래 모든 사회공간이 그렇듯이 신입은 무시당하고 까이고 그러잖아요.
기분 나빠도 웃으면서 참고 화 안내려고 하고 쿨하게 넘어가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때로는 많이 화가 날때도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나 심지어 여기 고민게시판에도
무시당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듣는 말이

'멘탈 그러면 사회생활 힘듬'
'정신상태부터 고쳐'
'아무래도 성공은 못하겠네 사회생활 적응 못해서'

막 이런거....
힘드네요...

아니....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구요...
매번 참고 웃어 넘기고 있는데... 그래도 사람이 때로 열받을 때도 있는거고....
털어 놓을 수도 있는건데.....

제가 힘든게 비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