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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종신
게시물ID : art_3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럭시4s
추천 : 3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08 10:49:02
윤종신

엄마의 지갑도 구멍이 난다

마음 한켠, 
응어리진 것이 뭔고하니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다
가난한
닭, 한마리

테레비는 노래 한다
기쁨에 겨운 사랑 노래 한자락

엄마는 가난하게 사과했고
내 맘은 곤궁해졌다

아저씨는 열심히도 노래한다
남루한 수탉은 꼬꼬댁, 노래 한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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