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20608102210797&p=yonhap&d=y&RIGHT_COMM=R1 만리장성을 옛 고구려와 발해 영역까지 늘린 중국의 조치에 한국 학계와 언론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중국 언론과 학계가 '생트집'이라며 반발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8일 '중국의 만리장성 길이 발표를 한국이 우롱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한국 측의 반발 기류를 상세히 소개했다.
中학자 "고구려 유적은 中문화, 한국인이 생트집"
뤼차오는 "한국인들은 고구려가 그들의 조상이므로 만리장성에 고구려의 것이 포함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황당한 것으로 아무런 이유가 없는 생트집"이라며 "고구려 문제는 학술 토론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중국이 자신의 유산에 대한 측량·조사를 하는 것을 막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