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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이 동네컴퓨터 가게로부터 수리받은 이야기
게시물ID : computer_299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1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4/19 03:00:15
본삭금 걸어놓으니 나중에 본문에 추가글을 달려고 해도 금지되어서 이번에는 안 걸었습니다.
상세한 답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래는 사건....

파워가 사망하셨나...라는 글을 올리고 ㅁ칠 뒤 동네가게 사장님을 출장오시게 하여 수리를 하고 9만원을 드렸습니다.

첫 마디 : 램 카드 두 개 달았는대 옛날 것이 맛이 가서 그래요.

그래서 저는 그럼 옛날 것 뗍시다...하고 뗀 다음, 여차저차 하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자, 는 추천에 사실 저도 그러고 싶던 터라 
그러자, 했습니다.
그런데 설치를 하다 제 HDD가 배드 섹터가 많아서 설치 중단 됐다고 하면서 
컴퓨터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중고 하드를 들고 오겠다, 하대요.----> 이 부분은 틀렸고., 다시 설명.

하드를 200기가 정도로 들고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러시라 했습니다.
그래서 뭐 그러라, 하니 40분이나 어디서 뭘 수배하느라 늦었는지 늦게 오더니 램카드도 하나 더 가져왔다고 하였습니다.
죽어버렸다는 제 램카드랑 이름이 똑같은 걸 어디서 구해왔더군요. 뭐 하여간...
2GB에서 한 개 더 달면 4GB되면 좋으니 그것도 하겠다, 했죠.

그런데 하드 장착 후,  윈7 다 깔고 뒤에 
제가 하드 200기가면 온라인에서 얼마죠?라고 물으니 이거 중고예요, 하였습니다.
그때서야 앵? 하니까 200기가는 신품 없고 중고만 있다, 하였습니다.

가격 정리 :

출장비 1만원
윈도우7, MS, 한글 설치비 3만원
삼성 SP 2004C 200GB+공임 4만원
DDR2 2GB메모리 카드 1만원

총 9만원

그러고 19일이 지나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습니다.
노트북을 쓰느라 데스크탑은 잘 안 써서요.

메모리 어랜지먼트..어쩌고 하는 블루스크린이 뜹디다.

그래서 여차저차 검색해가면서 메모리카드 체크를 하던 중,
당시 컴퓨터 가게 사장님이 제 예전 램카드 썩어서 버려야 된다, 하던 말 기억나고
그 카드를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장착해보았습니다.
...
...
...
전혀 문제없이 상쾌한 윈도우 7으로 진입.
...
...
OTL
그래서 램카드를 뺏다가 꽂는 과정에서 부실하게 꽂아보니 20일 전 그 증세가 나타나는 거였습니다.
결국
오래전 당시 그 문제는 램카드를 잘 못 꽂아서 일이 난 거였습니다.

뒤늦게 오유 검색해보니 램 카드는 개박살이 나지 않는 한 인간 수명보다 길거나 컴퓨터 다른 부품보다 수명이 길거나...
기타등등 그렇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일단 급하게 일처리하느라 수리 내역서도 안 받은 상태라 내일 가서
아무말없이 수리내역서부터 확보할 계획입니다.
위의 수리 내역에 대해 주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같은 색깔끼리가 3종류 HDD에 있는 드라이브들입니다.
노란 색이 이번에 컴퓨터 사장님이 달고간 중고HDD입니다.
배드섹터 어쩌고 하면서 다 날려먹은 하드가 어는 건질 모르겠네요.
HDD ALL.jpg


이게 컴퓨터 사장님이 갖고 오신 중고 HDD입니다. 다나와 검색해보니 1만원짜리네요.

HDD 2.jpg


이것들은 제 것.
HDD 1.jpg



HDD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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