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여차저차 설명을하고 풀어가는걸원해요

말을하지않으면

솔직히 나쁜습관이지만 나쁜쪽이든 좋은쪽이든

혼자마음대로 상상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얼토당토안하는 말로 따지는거에요

너혹시 여자랑 술마셧어? 너 어제 친구랑안놀았지?
뭐이런말이요

만약 어제자기를 보지못해서미안해 ㅜ 어제 회사친구들이랑 뭐뭐때문에 술자리를 가졋거든~~~
하면서 어제 술자리에대한 에피소드나 이런거를 듣기를 원해요

하지만 어제 잠깐 회사사람들봤어
여기서 끝내면

솔직히 섭섭해요

너무예민하다 생각할지모르겠지만 오만가지 생각이다들죠 이사람이 날안사랑하나?


그래서 이걸 맞춰줄수있는 남자를 보고 자상하다 착한남자다 하죠

그런남자는 당췌있긴잇는가요?

23년을 찾았지만 찾지못했네요

자상한척 착한척 연기를 할순있어도 속과 겉은 다르다는걸 알게댔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