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 그거 먹는건가요?
솔직히 이념때문에 6.25터지고 난리난 것은 사실이다. 근데 중요한 사실을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 같다.
이념은 단지 정치의 수단이자, 그저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한 사람을 어떤 이념으로
나눈다 치자. 그 사람이 완벽한 그 이념대로 사는 사람이면 그건 사회인이라고 볼 수 없다. 그건 성직자지.
주체사상? 씨부랄, 당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 어디서 약을 팔아 병신들이. 
 뭐, 공산천국에 있는 레닌아버지가 스탈린과 같이 날개달고 김뭐시기랑 팔랑거리냐? 
내가 볼때, 주체 사상은 이념의 탈을 쓴 종교고 아무리봐도 이건 정상적인 소리랑 거리가 머니 
논외로 한다. 윗동네 똘추들 언제 깡그리 조져야해.
 자유주의? 그것도 약팔지 마라. 보이지 않는 손짱이 니 불알을 움켜지기 전에는 좋을거다. 진짜 자유시장
경제 원본이 열리면 너그들은 지금 몸에 바코드 밖아 넣고 노예처럼 몸팔고 살아야해, 내 보기에 김대중
정부의 최대 실책중 하나가 미국식 자본주의를 확산시킨 것들 중 하나고 여기에 소위 가진자들로 이루어진
기득권 세력들이 붙어서 있는거다. 사실 지금 우리와 미국의 자유시장주의는 수정자유시장주의 1.5다.
 핀란드나 그런 곳은 3.0이고 북유럽 부진하고 그러니 성장이 안된다 뭐다. 이러지 가서 어떻게 사는지
직접 경험도 해보지 않고 나불대지 말라그래라. 적어도 이나라보다 살기 편하고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저성장으로 인한 고통의 가설의 출처가 바로 저 기득권층에서 흘러나온 정보고!
 까놓고 이야기할까. 미국 같은 경우만 봐도 부동산은 우리보다 몇배는 싸다고 하고 미국 사는 친척누나
이야기만 들어도 6년 정도만 고생하면 집이 나온단다. 씨*, 이 나라는 금으로 수도관을 이여서 만드나...
이런 상황에서 미국식을 본딴 자유시장경제정책? 미친거 아냐? 거기와 여기는 시장규모가 다른데?
 한마디로 좌나 우는 그저 말장난이라 이거야. 약팔지 말고 약빨지 말라고 진정 이념을 가지고 싶으면
이념을 만들고 살라고 이 나라는 원본이 없어 원본이.. 씨*, 교수부터 학생까지 복사판이나 존나 찍어내
는 꼴하며... 내가 그래서 인문계 접고 공대 갔지 존나 연애는 못해도 후회는 안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동정이지만... 동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