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딩인데요, 약간 이해가 안되는 말이있어서그럽니다. 친구가 전부가 아니라는데 그럼 뭐가 전부죠? 흠 물론 자기 인생이 있겠지요 어른이 되면. 그래도 어렷을때부터 친해왔던 10년친구 20년 친구 이런 친구들은 자기 인생을 올인할만한 가치가 없나요? 지금은 제가 어려서그런지 친구가 마냥 좋습니다. 뭐 친구도 여러가지 있죠. 클래스메이트, 10년이 넘게 같이 지낸 친구, 그냥 스쳐지나가는 친구, 관계가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친구, 뭐 이런 여러가지 있는데요 제 생각에 왠만한 친구들은 (그니까 그냥 스쳐지나가는 부류) 지금도 별로 크게 제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않으니까 커서는 다 '필요업다' 라는 게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10년이 넘도록 지낸 친구들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5명 있는데 그놈들과의 관계도 다 크면 부질없는 관계가 되나요? 진짜 알고싶습니다. 제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