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평소와 다르게 특정한 사람에게 반대가 집중되는 일이 발생했고(닉언급은 피하겠습니다) 모니터링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시는지 반대를 주는 시간도 짧아지고 갯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더이상의 확산을 막고자 글을 씁니다.
처음에 저는 견해차를 보이는 타커뮤니티 사람들의 소행을 통진당 지지자들에게 뒤집어 씌우는게 아닌가 의심했지만 어제, 오늘 정황상 이 반대행위는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 여러분들의 표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선 후 시사게시판에 오신 분들 중 다수가 가까이는 하반기 재, 보궐. 멀리는 대선때의 아이피신고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디를 잠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을 위해 그 칼끝을 잠시만 거두워 주십시오. 선동과 투쟁이 우리의 업이라고는 하나, 지금은 시기와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존재감은 충분히 인식되었으며, 그 뜻 또한 충분히 전달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당의 사활이 걸린 전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사게시판 모니터링은 잠시 접어두시고 오직 6.29만 생각하며 집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