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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편해도.. 여친아 ㅜㅜ
게시물ID : humorstory_300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리Ω
추천 : 0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4 14:10:17
동거한지 2년째 된 여자친구...
얼마전 하던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음
일끝나고 집에오면 머리카락 들어갈까봐 머리를 쫑끗 묶고
요리를하며 기다리는 그녀..
이것도 나쁘진 않구나 했는데
어느날 집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저녁을 해놓고 
묶은 머리를 풀고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그녀...
머리를 풀어서일까...
분위기가 쎅시해보였다 
'오늘 무슨날인가...' 하는생각으로
오늘 무슨날이야? 분위기가 달라보이네~ ^ㅇ^*
라고 기대감을갖고 말을꺼냈는데(애인있는 남자들만 아는 기대감ㅋ)
무표정한얼굴로 ... 그녀는 거울을보며...











..."머리를 하도 안감아떠니 파리가 자꾸 꼬여서 올만에 머리 감았어.. 왜?"

그러하였다 떡진머리를 감추려 그녀는 그동안 머리를 바짝 묶었던 것이었다 ㅜㅜ

나는 충농증때문에 냄새를 못맡았던거고...

밖에선 말끔하게 다니는 여자들이 다르게 보인다 

머리 묶은여자..모자쓴여자....다 예전엔 그냥 지나쳐갔는데

이젠 머리 안감았나? 생각부터 

저여자는 집에서 어케 생활할가..하는생각으로 ...

ㅇ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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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벽장
2012-07-04 14:12:16추천 0
댓글 0개 ▲
2012-07-04 14:42:12추천 0
진짜 아님 긴머리 말리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냥 쫑긋 묶기도함!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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