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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에 접근할 길 없어"..협박·비방 40대 전도사 징역1년
게시물ID : star_300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쓰던마틴
추천 : 10
조회수 : 144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5/06/09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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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29)씨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접근할 길이 없다며 비방·협박하는 글을 트위터에 290차례나 올린 40대 교회 전도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협박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2월 19일부터 그해 6월까지 모 대학교의 컴퓨터실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성적인 내용을 포함한 글을 올리는 등 233차례에 걸쳐 이하늬에 대한 비방글을 게재했다. 또 23차례에 걸쳐 협박성 글을, 34차례에 걸쳐 모욕적인 글을 올렸다.

전도사인 A씨는 2006년부터 이하늬를 좋아했고 2009년 12월 이하늬의 공연을 보고 더욱 좋아하게 됐으나 접근할 방법이 없는 현실에 화가 나 허위사실과 협박성 글을 SNS에 게재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명인인 피해자를 상대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트위터를 이용해 상당한 기간에 수백 회에 걸쳐 명예훼손, 모욕 등의 게시글을 작성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60911373315794&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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