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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어디에서도 "사랑합니다" 를 들을 수 없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00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p
추천 : 1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4 21:05:01
114 전화 걸면 “힘내세요 고객님∼”
[포커스신문사 | 안소연 기자 2012-07-04 09:51:20]
 

‘사랑합니다’인사멘트 바꿔

114 전화번호 안내원의 인사멘트가 ‘사랑합니다 고객님’에서 ‘힘내세요 고객님’으로 변경된다.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ktis는 3일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4일부터 인사멘트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35년 경성전화국 시절이다. ‘114’ 번호를 통한 안내서비스는 1982년 KT의 전신 한국통신이 시작했으며 현재는 자회사 ktis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 개시 당시 인사멘트는 ‘네네~’였으며 이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등을 거쳐 2006년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변경됐다.

ktis는 “‘사랑합니다. 고객님’은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인사멘트”라며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고객들에게 늘 생활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해 인사멘트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http://www.fnn.co.kr/content.asp?aid=d48df59c4cb5453a862ce530adf35b29


힘은 낼게요..
힘은 낼건데.
그냥 사랑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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