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했는데, 그만큼 영어(English)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얘기다.
영어는 미국만 쓰는 언어가 아니다. 영어공용화를 외치면 마치 미국속국이냐고 그러는데
그러한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인다는 것은 본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군대에 가서 자기개발도 되고 영어도 자신의 공용어로 "반강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초년병들이 입대하는 날에 영어를 시키는 것이다. 자신들 ESOL 레벨에 맞게 클래스를 조성해서 시험을 2개월내지 3개월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점수가 잘 나온 군인에게는 휴가 100일을 주고, 못나온 군인은 뺑뺑이를 시키던가 아니면 몇일 굶기는 한이 있어도
영어를 강제적으로 습득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제대하는 날에는 최종적으로 영어시험을 봐서
통과하지 못하면 최소 1개월에서 최악의 경우 6개월 까지 제대날을 늦추는 것이다.
물론 제대한 후에는 습득한 영어실력을 갖고 유학을 가던, 해외에 나가서 사업을 하던, 영어학원을 차리던
그건 본인자유인 것이다. 세월이 지나서 제대한 병사들이 은퇴하고 귀농한 할아버지 노인들이 될 쯤에는
시골에서도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난 모든 국민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건 국력낭비가 아닌 절대 무적의 힘을 갖는 것이다.
많은 반발이 있을 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국가안보와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