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진짜 술을 못마십니다

그래서 '아.. 내가 이자리에 안나가면 내 인생이 치명타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자리가 아니면 술자리도 안나갑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면

저 술 못마시는거 다 아니까 (고등학생떄 술을 마신건 아닙니다...)

소주 반잔? 정도만 마시고 같이 놀고 그러는데..

대학교에서는 그게 안되니...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도 좀 좁은편입니다.

술때문에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이되구요 ㅠㅠ

1학년때는 늘려보려고 하루걸르고 부어봤는데

그래도 안늘고....

그래서 이제 아예 술을 안마시려고 합니다.....

잘 살수 있겠죠????

p.s 여자분들~~!!! 술 안마시는 남자 안좋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