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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30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건담
추천 : 3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7 12:25:16
나 민족주의자 같습니다.

대학다니면서

철들고

사회에 여러 단면들을 바라보게 되었져.

축구 경기가 있는 영하의 날. 철거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시민들이 없는 시간을 타 들어 닥친


중앙대 옆 흑석상가 철거업체 및 용역 (결국 흑석상가 분들이 바른 댓가를 받아내었습니다.)


평택 미군기지로 농토를 잃어버린 농부 할아버지의 논


용산 미군기지로 수질이 오염된 흙.


그리고


TV로 지켜본 명박산성.


물대포를 겨울에 맞아 옷이 얼어버린 선배를 기억한다.


그 형은 '돈'을 위해서 중동에 건설현장 중간 관리자로 나가있다.




망월동 묘지에 2번 가보았다. 처음은 몰랐고, 두번째는 알기에 숙연했습니다.


열사들이 묻쳐있는 모란공원. 


모르기 때문에 행동하지 않는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모든게 연결된 세상, 자신의 의지만 가지고 시간만 투자한다면


알 수 있지요.


답답합니다.


변화한 시대, 변화한 기술에서 사람을 빠르게 물질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부'에 바르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민첩하지 않고 섬김을 바라는 정부는


개인은 배부르게 할지 몰라도


국민 많은 분들의 기회는 박탈하겠죠.



그렇게 알게 모르게 박탈당하고 잃어버린 기회들


펼치지 못한 사람들의 날개.



우리 겨레의 역사는 깊지만, 뿌리는 깊지 않습니다.


흙 밑으로 내려지기 전에


특정 국가와 특정 사람들에 인해서 뽑혀버렸거든요.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갈라버린 사람들



자신만의 학연, 지연, 연고 등으로 굳건하게 철옹성 같은 부의 대물림을 하고 있는 곳.



기회가 열린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름이 인정받고 다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이런 변화한 세상은 한번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발자국 물러서면 세발자국 전진하며 그러한 세상이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우리에게


행동할 때


이루어집니다.




투표합시다.


그리고 알릴 것은 알리고, 


사람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할 행동을 하게 독려합시다.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좋은 일을 하며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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