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 이런거 처음 해 보는데
내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 찍힌 색깔이 달라서 화이트 밸런스 한참 조정하고 방에서 여기저기 찍어보고 그랬어요 ~
정말 정확한 발색샥 보여주는 언니들 존경 ! ㅠ ㅠ
오늘 기분이 꿀꿀해서 만원짜리 케이크를 먹느냐 프라푸치노를 먹느냐 팩을 사느냐 하다가 립을 사러 갔죠
어 왜때문에 흔들렸 .. ㅡㅡ
원래는 맥칠리 같다는 토니모리의 무슨 레드칠리더라 ? 그걸 사러 갔는데 벽돌색요 그거 사러 갔다가 거깄는거 다 발라보고
고른건 블러드 레드였어요 ~
원색에 제일 가까운 샷
근데 바르면
내가 확실히 웜톤이긴 한게 뭘 발라도 다 오렌지로 잡히는데 .. 실제로는 더 레드에 가까워요 !
색이 미묘하게 달라보이지만 원색은 두번째 사진이랑 세번째 사진의 중간 색 정도 ..
다른 립에 비해서 촉촉하게 발리는 편이고 발림성 나쁘지 않고,
저렴이들 중에 입술에 착 안붙고 붕뜨는 애들이 많은데 얘는 괜찮게 붙는 편인거 같아요 ~
실제로 보면 더 핑크한 빨강 느낌인데 웜 느낌도 좀 있어서 그런지 이쁨
촉촉해요 ! ㅋㅋ
ㅠ ㅠ 뭐때문에 이거 한다고 한시간 걸림 ㅋㅋㅋ ㅠ ㅠ 발색샷 언니들 존경스러워요
팔뚝엔 해봤는데 내 피부 색 때문에 얘가 자꾸 노랗게 잡아서 색이 원래색이랑 자꾸 다르게 나와서 안올렸어요 ㅠ
이게 제일 비슷한 비슷한 색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