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꽤나 쌀쌀하네요...모두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덕에 그냥 비빔밥이나 먹을까 하던 생각이 따뜻하고 얼큰한 찌개를 생각하게 되었네요ㅋㅋㅋ
어디 메뉴를 보자아...
음 오랜만에 부대찌개가 좋겠구나아~ 싶어서 부대찌개를 시킴...4천냥짜리ㅋㅋㅋ
역시나 양 만큼은 나를 실망시키질 않는구나 캬하~ㅋㅋㅋ
밥도 고봉으로 주고...기본 밑반찬도 매일매일 바뀌고 좋구나~
부대찌개 저 뚝배기 사이즈는 우리가 순대국이나 감자탕 먹을때 사이즈라고 보시면되용ㅎ(약간 커보였던건 기분탓일지도...)
1인분의 부대찌개라고 하여 내용이 비실비실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요...허나...
이것은 잘.못.된.생.각!!!
저 사이즈에 라면사리 1개(반개 ㄴㄴ) + 치즈 1장 + 햄 2종류(햄이 넘많아서 숟가락이 길을 못지나감ㅋㅋㅋ) + 당면...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1인분 찌개치곤 양이 많구나 하는걸 느꼈네요...ㅎㄷㄷ
솔직히 밥한공기만 더 있으면 2명이서 충분히 먹음(완전 배부르게는 아니고 적당히 배부른 정도?ㅋ)
중요한 맛의 평가!!!
괜찮습니다ㅋㅋㅋ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좋고, 그냥 부대찌개 자체로만 보면 중중상? 정도
추운날 하나 먹으면 든든할 듯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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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배불러...
공부하러 도서관 왔는데 포만감에 또 졸듯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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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ㅎㅎㅎ
1탄은 요기 => 도서관 앞 식당 1탄 - 내가 진짜 배고플 때 먹는 메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