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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하늘보리 광고'가 SNS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한국 여성을 '속물화'한 광고는 이 광고가 처음은 아닙니다. 그런 게 계속 나오는 건 뭔가 확 꽂히는 효과가 있어서일까요? 아래 광고들은 룰리웹에 '글유머'님이 정리해주신 '역대급 광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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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고 쓰고 지갑이라 읽는다. "어, 저기 지갑 걸어간다"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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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제가 된 마몽드 광고. 명품핸드백을 사고 싶으면 남친을 사귀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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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카스 광고는 여성과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한마디로 "군대를 간절히 가고 싶다"는 내용. 다만 대부분 남자들 정서와는 상반되는 광고라 욕을 많이 먹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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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백만 안티' 양병설까지 나왔던 광고. "국방의 의무 축하해... 정신 좀 차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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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었는데 10억 받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 뒤에 집으로 찾아오는 라이프 플래너... "남편의 라이프 플래너가 우리 가족의 라이프 플래너가 됐다"가 주는 묘한 뉘앙스가 더욱 분노를 부채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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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친은 차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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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용도별 남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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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자기가 해놓고 남자가 좋다니깐 친구하자고 합니다. "남자는 먼저 키스하면 뺨 맞고, 여자는 시험삼아 키스해도 되는 거냐"는 불만이 많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