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이랑은 원래 좋지만 요즘은 뭐니뭐니 해도 하하랑 재밌음
정형돈 방송스타일을 보면
몸으로 하는거 아플때까지 빼는거 없이 열심히 하고
진행 할때도 자기랑 친한 게스트나오면 적당히 깐죽대면서 웃겨주고 냉부에선 쉐프들 캐릭터 잡아주고
김성주랑 만담도 잘하고 낯선 게스트 나와도 분량 잘뽑아냄
주간아에서도 진짜 친한 아이돌 나오면 막대함 (인피니트 성규, 포미닛 현아, 걸스데이 유라, 에이핑크 보미가 대표적)
그러다가도 쌩초짜 신인나오면 우쭈쭈하면서 키워주고 개인기 재미없는거라도 뽑아내서 캐릭터 잡아줌
위에 사진에 나온 연예인들이 대표적으로 커플케미 폭발한 사람들인데
보면 공통점이 한개도 없음
힙합/아이돌/발라드가수/방송인/운동선수
저 사람들이랑 만나서 나오는 캐릭터도 다 다름
여기까지 생각하고 보니까 비슷한 사람 한명있음 유재석
예전에 유재석이 무도에 나없으면 정형돈이라고 박병수한테 농담한적 있는데
점점 현실화 되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