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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치원에서 작은 슈퍼를 하는 오유인입니다 ^^
게시물ID : lovestory_30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홀더
추천 : 12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5/24 22:16:27
조치원의 학교 주변은,특성상 택배나 우편물을 슈퍼에서 대리수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물론 우편물을 찾아갈때는 본인 확인은 필수로 합니다 ^^


오늘 전국적으로 부재자투표용지가 부재자에게 배송되는 날이였던것 같더군요.
친하게 지내는 우체부 분들도 

"오늘 축구 봤어야 했는데... ㅋㅋ"

라면서 지금도 우편물 배송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전년도나 전전년도와는 다르게 상당히 많은 부재자 투표용지를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전년이나 전전년도같은경우 한개나 두개정도? 를 보관하고 우체부 분들도 특별히 야근까지 하는정도는 아니였지요.

이런 상황이 되니 예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더군요.

'정부가 국민에게 사업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위험한 고기가 무엇인지, 강을 개발하는것이 무엇인지, 환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가르쳐 주려고 하는것 같다'

라는 글 말이죠. ㅋ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공부까지 하게 도와주는게 아닌가 생각 되는 저녁이군요.



아. 아래 사진은 학생들이 아~~~주 많이 찾아가고 남은것만 사진을 찍어 본건데... 각 지역마다 사용 봉투가 다르더라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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