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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스타2의 방향.
게시물ID : starcraft2_3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색여행자
추천 : 11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9/04 00:21:45
현재 래더 게임에서 가장 의문이 가는 것이 있다면,

캠페인에서 메딕, 파이어벳 등. 외에 여러 유닛이 등장한 것이

래더 게임엔 등장하지 않는 다는 것.

물론 종족간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 등장 시키지 않는 걸수도 있는데.

블리자드 애들이 이런 유닛을 잔뜩 만들어놓고

스타의 주된 게임 플레이로 이용되는 래더 게임에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 미스테리라면 미스테리.

그냥 떠오른 바로는 아마도 추후에 모든 확장팩이 발매되면, 본격적으로 

이런 유닛들을 래더게임에 등장 시킬 것 같음.

그것도 모두 한꺼번에 등장 시키는 것이 아닌, 상점에서 뽑을 있는 유닛을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함. 

한마디로 유저는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위해서, 유닛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다는 것임.

예를 들면, 불곰을 포기한 댓가로 파벳을 뽑는 다던가, 유령 대신 악령을 뽑을 수 있다던가 라는 것임.

아 물론 지금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일단의 종족간의 밸런스를 위해서 놔둔 것이라고 봄.

테란 캠페인만 공개된 시점에서 다른 프토나 저그의 유닛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죽여놓은 것이라 생각함.

만약에 내 말이 사실이라면, 역시 블자드는 스타2를 스타1과 같이 장수 게임으로 만들려는 속셈.  

하지만 밸런스 맞추느라 피똥은 쌀 듯.

블리자드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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