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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3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자래지★
추천 : 3
조회수 : 175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9/08 19:45:04
음슴체로 바로ㄱㄱ
재업이므로 본걸수도있음ㅋ
본인은 수방사 방공진지에서 근무함
진지특성상 간부도 잘안오고
특히주말엔 한달에 한두번 올까말까함
당시 진지장이 중위였는데
중대장한테 미운털박혀서 중대장이
얼굴만봐도 욕할정도ㅋㅋ
하여튼 어느 불타는 금요일 밤..
그 미친 중위가 보고없이 외출을 나간다함.
사실 밤에 진지원들과 같이먹을
야식사러 몰래나가는정도는 행정관님도
용인해주는 정도였는데
중위미친놈이 아침에들어옴ㅋㅋㅋ
술이 떡되서ㅋㅋㅋ
대대 작전장교랑같이 나이트갔다온거ㅋㅋ
미친 진지생활중 몰래나가서 나이트ㅋㅋㅋㅋ
중대장은 모르고 넘어가는듯했으나
부대내에서 불시 카드내역 점검을함
근데ㅋㅋ 진지에있었을시간인데
카드사용내역이 70만원ㅋㅋㅋ
중대장이 개갈구고 욕해도
기억이 안난다로 일관하는데
작전장교가 불었음ㅋㅋㅋㅋ
대대장님한테 보고가는거라ㅋㅋ
중대장 대대장님한테 개털리고
진지오더니 진지장실에 소대장끌고가서
진지전체 쩌렁쩌렁 울리게
3시간동안 폭풍욕ㅋㅋ
우리부대 레전설됨ㅋ
다른부대에선 활동복입고 집창촌?갔다가..
걸리기도하고 하여튼 다사다난했던
군생활이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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