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물나도록 지겨웠던 솔로 생활 20년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소개팅이란걸 해봤는데요 뭐 1:1 미팅이라서 긴장도 적지않았지만 게다가 여자라고는 어머니와 여동생밖에 몰라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몰랏지만 그동안 오유에서본 유머들로 분위기 전환좀하고 여러 얘기들을 나누고 헤어진게 첫날 둘째날부터는 진짜 내 여자친구가 될수있을것인가의 탐색목적 그리고 셋째날에 고백을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차엿.... 다면 유머겠죠? 받아주었어요!! 전이제 솔로가 아닌겁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