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인증 문화는 상당히 가학적인 면이 있습니다. 물론 가학적인 면이 있어서 즐겁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인증을 하겠다고 말한 후, 인증을 하지 않은 소위 먹튀 때문에 분노한 분들도 계십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00161&page=3&keyfield=&keyword=&sb 오유의 인증은 너무나도 가학적인 면이 있습니다. 인증을 하겠다고 말한 사람이 인증을 시도할 때 고통스러운 점이 있으며, 인증을 하면, 사람들이 잉여 인증을 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가학적이고 잉여라는 수치심만 주는 인증이 아닌, 보다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인증 문화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가령,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을지로입구역이나 서울역에서 1인 시위를 하겠습니다." 혹은,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헌혈을 하겠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모발 기부를 하겠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기부금을 얼마 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겠습니다." "이 글이 베스트에 가면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또는 노숙자 분들에게 드리겠습니다." 등등 인증을 통해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뿌듯함을 느끼며, 또 그 인증을 통해 누군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멋진 인증 문화가 오유에 자리잡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부디, 오유의 용자 분들께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행복한 인증>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글이 베오베에 가면 1000일을 달성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인증의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