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3됩니다
이제 그림 접으려고요...... 부모님들도 제가 돈되는 직업하기를 원하시고, 저도 겨우 이 실력으로 밥벌이가 될까 싶어서요. 친구들도 오덕같다 그럴거같고...
올린 그림은 제가 중2 여름때 그린 거예요. 한창 맛들렸을땐데, 이상하죠...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학원을 못다닌게 아쉽네요. 방과후 미술을 6학년때 해본걸로 위안삼아야죠ㅎㅎ
가끔 그림 올리겠습니다. 그때마다 어휴, 오덕..거리시면서 무작정 비판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그냥 어디가 좀 이상하니 고치라고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몰래몰래 그림그리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후회되지는 않아요.
오유분들도 많이 힘드실텐데 찌끄래기 중3의 끄적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