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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거리뷰 9시 뉴스 등장
게시물ID : humorbest_300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9
조회수 : 931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5 22:46: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25 22:41:44
거리뷰, 시작부터 논란‥살인사건 찍혔다?

◀ANC▶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이번 달 시작한 거리뷰 서비스에 폭행 장면이나, 군사 보안 지역 등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녹색옷을 입은 남자가 
손과 다리에 피를 흘리며 
트럭에 기대있고 
옆에 있는 남색 옷을 입은 남자는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엔 남색옷을 입은 남자와 
웃옷을 벗은 남자가 
피를 흘린 남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대구에서 20대 남성 세 명이 
길거리에서 싸우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된 겁니다. 

◀INT▶ 대구 신당지구대 사건담당 경찰 
"얼굴에 피를 좀 흘리고 있고, 
한 명은 웃통 벗고 있고, 서로 싸움도 
다 끝났다고 해요." 

문제가 된 사진들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이른바 
'거리뷰'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겁니다. 

거리뷰 서비스는 
카메라가 달려있는 차량을 이용해 
도로와 거리 등을 촬영한 뒤 
지도와 함께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촬영하다 보니 
폭행 장면뿐만 아니라 
법으로 노출이 금지된 군부대 위치와 
부대 명칭이 그대로 드러나고, 
집창촌의 위치와 사진도 
버젓이 올라와 있습니다. 

◀INT▶ 네이버 관계자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는 장면은 
지속적으로 걸러주고 모자이크 처리하는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부 누락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네이버측은 논란이 된 장면들을 모두 
삭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많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뒤늦은 해결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05098_5780.html


오유 포탈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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