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einfomax.co.kr/articleView.html?idxno=104484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말 1.8GHz 대역 20MHz 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10㎒ 블록 두 개를 주파수집적기술(CA)로 묶은 LTE-A 서비스를 중단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이러한 사실을 고객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주요 매체를 통해 LTE-A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에 나서고 있다.
광대역 서비스는 KT, LTE-A는 SK텔레콤이라는 이미지가 이미 커진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대표 기술인 LTE-A 서비스 중단 사실을 일부러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20㎒ 주파수를 사용하는 광대역 LTE와 10㎒ 두개를 묶어 쓰는 LTE-A 서비스의 속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광대역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굳이 LTE-A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실상 SKT뿐만 아니라 3사 모두 LTE-A보다는 광대역 서비스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상용화하더라고 '광대역 LTE-A'용 단말기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A 서비스 중단을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다"라며 "LTE-A 서비스와 광대역 서비스의 속도가 차이가 없어서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따로 공지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리하면 지금까지
세계최초 상용화 드립치던 lte-a보다 광대역서비스가 좋으니 갈아타겠다
우리호갱님들이 비싼돈주고 lte-a전용 스마트폰 구매한건 어쩔수없다
우린잘생겼으니까 광대역 lte-a전용폰 나오면 또사라 호갱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