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 생각이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 된 듯해 씁쓸 하네요.

분명, 뜻을 전할만큼의 어휘나 재주가 부족한 저의 탓이겠지만, 모르겠는 부분은, 그리고 기분 나쁜 부분은 서로가 알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시 글 남겨봅니다.

 

 

 

댓글에 여러 분들이 2번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밑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씀 드렸구요.

2번째 제 댓글 내용은, 일반 현역들은 알기 힘든 부분이어서, 적어도 예비군 사단에서 근무하는 군무원등 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어느 한 분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괜히 '등' 이라고 쓴거 아니니 본인이 잘못 알아 보셨으면 괜히 트집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한 분이, 되게 해병대에 뭔가 맺힌게 있으신가 본대, 제가 자격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대신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분명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몇번을 거듭 적으면서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까이기 바쁘네요.

국방부 장관이 보라고, 예비군부대 마다 팔각모 보관대 만들어 달라고 글을 썼겠습니까. 지극히 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어쩌면 누군가에는 공감이 될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다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제가 빵모자 라는 표현을 쓴 것 죄송합니다. 전투모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잘못 표현했네요.

 

오유인이라 진지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하면서도, 분명 비꼬는 말투에는 기분이 나쁨을 부정할 수 없겠네요.

 

 

제 생각이 틀린것이라면, 옳은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다른것이라면, 부디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을 쓰면서도, 혹시나 이 글에 기분 나빠하실 몇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맘에 불편합니다.

그 분들이 나아가서 어느곳에서 해병이라는 이름만으로 고깝게 보시지나 않을까 두려운 마음을 품고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