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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낙화, Nocturn, White, Alive
게시물ID : humorbest_300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Ω
추천 : 29/13
조회수 : 481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6 12:34: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05 22:23:30
에휴 내가 이런 극단적인 타블로 빠돌이짓을 할줄이야... 참 학력의혹과 관련 없는 일들까지도 미친 개처럼 타블로 물어뜯는 사람들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한분이라도 더 타블로의 음악에 대해서는 오해를 버리시길 바라며 씁니다. 힙합 샘플링의 시발점은 디제잉입니다. DJ가 음악을 틀다가 좋은 부분 있으면 그부분을 계속 반복하면서 비트가 탄생하고 그 위에다가 짧게 몇마디 말하기 시작하면서 MC들이 등장한겁니다. 때문에 샘플링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가타부타 말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듯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그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구요 복사 붙여넣기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은 무식한거 티내는 사람입니다. 샘플링기법 이용한 프로듀싱도 실력입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프로듀서로 랍티미스트가 있습니다. 같은 샘플을 가지고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비트를 만들어 내는데 샘플링, 프로듀싱으로는 이사람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MC들에게 많은 비트를 제공했죠 에픽하이가 프로듀싱을 완전 못하는건 아니지만 4집이후로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간간히 통샘플링으로 욕을 좀 먹긴 하지만 ㄱ- 힙합은 가사 중심의 음악이지 멜로디 중심의 음악이 아닙니다. 가사표절이라면 모를까 좋은 멜로디 듣고 싶으면 가요 찾아들어요 그냥 차라리 발치몽 노래도 좋겠네요 그건 힙합보다는 댄스음악에 가까우니까 그리고 에픽하이도 앨범 케이스 안쪽에 보면, 그렇다고 이게 딱히 무단샘플링의 면죄부가 되는건 아니지만 비록 샘플링 원곡 표시를 안했더라도 Produced By 로 써놓지 절대 Composed By로 안써놓습니다. 자기들이 작곡한 곡에만 Composed By를 썼습니다. 그럼 타블로 곡들 감상하시죠 첫번째. 낙화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창밖에 반짝이는 수천개의 투명 거미 잠든 도시에 잿빛 거미줄을 치고 한숨처럼 책상위에 가라앉은 수필 원고더미 허리와 연필심을 굽혀 밑줄을 치고 어쩌면 이미 흩어진 꿈을 쥐고 날 속이면서 빈손이 가득 찬 착각에 세상을 놓치면서 살아왔던건 아닐까 극적인 생각 어느새 보니 공책 여백에 끄적인 생각 내 꿈의 적인 생각 내안에 숨쉬는가 갈수록 나답지않게 세상의 눈치를 봐 클수록 부끄러워지는 부모의 손처럼 내 손과 꿈의 매듭이 쇠약해 풀리는가 그건 안돼 분명한게, 이 눈먼 안개같은 현실의 바람이 세상을 휩쓸어갈때 찢겨진 허수아비라도 난 (버틸수가 있는데) 버려진 가을밤이라도 난 (지킬수가 있는데) 며칠째 집중이 안돼 작은 손틈새 물 한줄기같에 손에 잡히던 그 모든게 어쩌면 나조차도 모르게 펜을 못놓는게 그저 눈치를 보는게 겁나는건가 고민돼 * 가질수없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비틀거리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버림받은 꿈이지만, I have a dream live and die for this dream 세상이 등을 져버린 꿈 너무나 더럽혀진 꿈. 찢겨진 우산처럼 젖은 땅에 버려진 꿈. 그저 버러지 꿈 지워진 낙서뿐이걸 you say dream 잊혀진 단어뿐인걸 하지만 난 오늘도 헛된 꿈을 꾼다 비록 어둠속이지만 다시 눈을 뜬다 I will never give up, I will never give up, I have a dream.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Dream * 가질수없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비틀거리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버림받은 꿈이지만, I have a dream. live and die for this dream. 며칠째 집중이 안돼 작은 손틈새 물 한줄기같에 손에 잡히던 그 모든게 어쩌면 나조차도 모르게 펜을 못놓는게 그저 눈치를 보는게 겁나는건가 고민돼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 just dream * 가질수없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비틀거리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버림받은 꿈이지만, I have a dream. live and die for this dream. 가질수없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비틀거리는 꿈이지만, I have a dream. 버림받은 꿈이지만, I have a dream. live and die for this dream.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Nocturne입니다. 사실 이건 타블로가 프로듀싱한건 아니지만 무단 샘플링 곡이라는걸 알았을때는 저도 좀 실망했습니다_- 하지만 가사만 놓고보면 수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Pe2ny와 타블로가 공동 작업하여 만든 앨범의 타이틀 White입니다. 가사는 없습니다. Pe2ny비트에 타블로와 얀키가 랩한 Alive입니다. 힙합에 대한 타블로의 포부를 보여줍니다. 타블로 가사입니다. 귀속을 파고드는 건 소음 뿐 바보들이 코를 푼 Lyric still no appeal 마치 노름꾼 no deal 이제 독을 품고 real microphone skill 그깟 돈 질로 살 수 없는 본질 for real cause it is ain't no techno medium tempo 심장박동의 tempo 태초부터 느낀 beat와 flow에 잠이 깨 낡은 공책에 두께로 재는 내 혼의 나이테 거짓 손이 가득해 꿈을 쥘 수 없었지만 이젠 꿈이 가득해 손을 쉴 수가 없지 난 지난 날의 finale time for the welcome back it's the return of hiphop 너와 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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