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pd 수첩을 봤습니다 내용이 미디어법안 통과와,, 경기도 무료급식 삭감 무료급식에 대해서만 느낌점을 얘기하자면,, 방송이 참 감성적이더군요,,그리고 편향적이었습니다. 보다가 한 초등학생이 " 자기는 돈안내고 먹으니(무료급식 대상자였슴) 챙피해서 더먹고 싶어도 또래의 눈치가 보여서 많이는 못먹겠다,, 모두다 공짜로 먹었슴 좋겠다"는 말을 할때는 저도 애를키우는 입장이라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감성적이면서도 전체 무료급식예산안에 대한 삭감을 했던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이 들어가 있는 편파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약자를 위한 편파,,정의를 위한 편파도,, 편파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왜 pd 수첩을 그들이 편파라고 하는지 이해 할 수 가 없더군요.
끝으로 경기도민 여러분, 교육감은 제대로 뽑으신것 같군요,, 이름만 듣고 얼굴은 어제 방송으로 처음 봤는데..인상은 참 좋으시더군요. 물론 행하려는 정책또한... 암튼 여러분의 현명한 투표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모두 무료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