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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00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Ω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9 11:20:27
제가 약 2달전에 너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놀다가
월급의 대부분을 술값으로 날렸는데요,
(본의 아니게 술김에 그랬나 봄..정말 아주 가끔가다가 그러는데..)
근데 약혼한 여친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월급차압하고..(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보안카드 압수당함..ㅠㅠ)
하루에 만원씩 자기한테 타서 쓰라고..하는데..
근데 솔직히 밥값, 교통비하고 나면 남는게 없어요...
한 50일정도 이렇게 생활했는데 내가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는 하는 사람인데..
반성했다고 하는데도, 기다리라고만 하고...
말로 이길 재주는 없고....ㅠㅠ
이정도 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조만간 올려달라거나 반항해서 되찾을 생각인데.
그러면 역효과 날까요?....역효과 날까 걱정도 되고....
내가 잘못한건 아는데...좀 너무 한거 같지 않아요?
내가 진짜 다시는 술먹고 돈 함부로 쓰지 않을거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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