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스타일이 분명 합리적이고 초반에 허약한 원딜을 보호해주는 서포터를 듀오로 함꼐 가는게 맞긴한데

서포터가 왜 재미가 없느냐면 CS를 챙길 방법이 없어서입니다

 정글러는 갱 준비하기전에 정글몹이라도 쓸고가지 봇듀오 서포터는 그저 부쉬속에서 멀뚱멀뚱

맵리딩? 와딩? 견제? 할건 다 하죠 그래봐야 결국 비중없다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CS를 챙길 방법이 없어 가난하니 소라카면 그저 힐셔틀, 레오나는 그저 CC셔틀후 운좋으면 피떡되서 귀환

운나쁘면 일단 사망, 잔나는 그저 잠시 일직선 에어본과 밀치기 진영파괴 그리고 잠깐의 둔화CC가 끝

소나는 Q짤짤 3종 파워코드와 크레센도 셔틀 그리고 이 모든 애들이 공통적인 요소가 슈렐,와드,오라클

들고다니는 정말 말 그대로 '보조'역을 하는 애들임

 뭔가 탑솔러처럼 묵묵히 맞으면서도 딜을 하는 딜탱도 아니고 상대 AD딜러를 녹이는 AP누커도 아니고

후반에 한타승리를 책임지는 AD원딜러도 아니고 그냥 QWER쿨돌리고 나면 한타는 끝나있고 한타 진쪽의

서포터는 돈없는데도 오라클빨고 상대 와드 제거하며 와딩해야하는 주옥같은 상황 

 이긴쪽의 서포터는 오라시너지 효과내는 템좀 샀다고 그거가지고 좋아하는 소심한 상황

정말 30렙 될때까지 알리 잔나 소나 블리츠 레오나 소라카 심지어는 신지드 트페 빅토르 까지 서포터를

해봤지만 미니언 멀뚱히 잡는거 보고 있으니 레알... 그나마 우리원딜이 개념이 있어서 손발이 잘 맞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닌 이상한 애들이 피딩하고 그러면 진짜 그냥 내가 CS 다 챙기고 싶음

 정말 서포터 성격이 잘맞다 싶은 사람 아니면 보통은 다 기피하는게 서포터

이건 그냥 일반게임 매칭딱 뜨고 픽하는거 보면 압니다 항상 빈자리는 서포터

예외적으로는 아주가끔은 스킨이 예뻐서 하는맛에 있는 소나 혹은 잔나 아니면 봇듀오 함께 게임하는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