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라고 전문직종 학과 들어갔는데 졸업하기전에 내몸뚱아리가 남아나질않을것같아서 우선휴학했음 도저히 이 직업을가지고 평생살아갈자신이없었음 한 사람 생명을 내가 컨트롤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부담 나자신도 컨트롤못하는데 누굴 컨트롤해주겠음 휴학하고 할것도없고해서 집에 손벌리기도싫고 알바시작함 예전에 몇번 해본 알바들은 다 혼자하는알바라서 몰랐는데 진짜 사회생활이란 이런거구나 느낌 ㅈㄴ힘듬 특히 사장 ㅅㅂ 방금알바끝나고 집에왔는데 잠이안옴 언제다시 복학할지생각도안들고 엄빠한테도 미안하고 전과..하자니 과만보고온거라 학교가개쓰렉 우선 피하기만 하고있는데 언제까지 이럴수도없는거고.. 벌써 6월인데 아..욕이 절로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