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불살 후 리셋을 못시키겠더군요...

그래서 유튜브로 보스전 몇개만 보는데....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게임이 다른것도 다 좋은데

특히 브금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솔직히 스토리 좋은 게임도 많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아요.

그런데 브금이 좋은 게임은 몇개 떠올리기 힘들더라고요.

도저히 머리속에서 떠나가지를 않아...

특히 파피루스랑 메타톤 테마곡이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헿...

그나저나 스토리에서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샌즈는 어느 시점에서세이브/로드의 존재를 깨달은건가요?

몰살에서 말하는걸 보면 리셋의 존재때문에 최선을 다 할수가 없고 그래서 나태해진다는데

파피루스의 말을 들어보면 프리스크가 오기 전부터 이미 게으른것 같고...

보스전에서 "우린 시공간의 연속성에 막대한 변칙성이 있다는걸 발견했어"라고 하는데

우리는 누구고, 발견한 시점은 주인공이 온 후인지 전인지도 모르겠고..

몰살루트를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군데군데 봐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