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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O할머니 보쌈 !
게시물ID : humorbest_300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정
추천 : 178
조회수 : 11485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7 02:55: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27 02:43:31
거사모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것은 다름 아니라,
불가 몇시간전 일을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듣고싶고요...
저는 ㄷㅇㅈ선에 다니고 있는 33세 남자입니다.
4살된 딸아이와 11개월된 아들의 아버지고요..
집사람과 함께 명절을 부산에서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옥포에 ㅇ할머니 보쌈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가려고
ㅇ할머니 보쌈 건물 1층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점심을 해결하고
나오니 주차장 골목길과 주차장 입구가 차량들로 가득차있어서 차를 빼지 못해
차주들에게 전화를 걸고 기다렸습니다..그중에 손님들은 차를 빼주려고 나왔는데
도로에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있는 벤츠 차량 차주만 나오질 않았습니다.
벤츠 차량이 빠져야 다른차들이 빠지고 제차가 나올수있는데 말이죠..
근데 황당한것은 벤츠차주가 연락한지 30분이 지나서야 나오는 겁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나오면서 다른 차주들을 위아래 한번씩 훓어보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차에 타는 것이었어요..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늦게 나오시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은 한마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구요..
그러니 그 차주의 말이 더 웃겼습니다...;내가 이 건물주다..먼  말이 많냐' 그래서 제가 얘기했어요..
난 여기 손님이요..라고 했더니 욕을 퍼붓기 시작하더군요...죽이니 살리니...등등 서로 몸싸움이 일어날려는
찰라에 저희 와이프가 11개월된 아이를 안은채 말리는 과정에서 그 벤츠 차주가 저희 와이프를 밀치는과정에
아이얼굴이 건물 벽면에 갈려버려서 좌측 이마에서 뺨까지 갈렸더군요...
알고보니 건물주인이  ㅇ할머니보쌈 사장이더군요...{남자사장}
손님한테 왜 이건물에 차를 댓냐고 소리치고 마티즈 주제에 까분다고 하던데 벤츠만 사람입니까?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


http://cafe.naver.com/glove [네이버 카페, 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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