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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나의 사랑스러운 짝궁
게시물ID : humorbest_30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돔국
추천 : 63
조회수 : 3759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03 17:20: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03 00:44:41
이건...100% 실화입니다.. 저의 행복한 1달 학교생활을 적었습니다 ^ㅡ^ 


나는 고1올라가는 

키 177.5에다 건전한 남학생이다.. 

중학교때는 남자학교였지만...쿄쿄쿄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생각만해도 기뻣다. 

물론 남자 여자 갔이 수업한다. 

3월 2일...아침 7시에 일어나서 죽어라 밥먹고 차타로 갔따....;; 

차타는대에는 남자몇명과 여자몇명이있었다... 

여자들이 나를 처다봤다...소근소근댄다...(님들도 이런일을 많이 겪었을것이 

오..엄청짱남..) 

차가왔다.. 

차타고 교실에 왔다 나는 1학년 2반이다.. 

아무대나 남자끼리 앉았다.. 

8시에 선생님께서 오시고 자리를 정해 주었다. 

아이들의 반발에 남자 여자 가치 앉기로 정했다.. 

지들 맘에드는 여자랑 앉기로 했다.. 

나는 물론...-_- 여자 경험이 별로없다.... 

나는 왼쪽에서 맨뒷자리 자리를 접수했다~~ 

아무나 앉겠지...라고 생각했다..내 생각이 맞았다. 

얼굴이...이쁜 여학생이 그냥 앉았다.. 

나는 할말이없어서.. 창밖을 보는척했다. 

그 여학생이 말을 걸었다. 

여학생:안녕..~~ 

이라고 했다.... 

나는 여자와 3년동안 말도 해본적이없어서(엄마,동네아줌마빼고) 

무뚞뚞하게.. 

나:어 라고 대답했다. 

그 여자는 나를 한번 처다보고 옆에 여자랑 얘기했다.. 

1교시는 수학이였다...싀봑...우리학교는 실장 선거도 없이 그냥 바로 수업했다. 

나는 그전날 흥분대는 마음에 4시에 잠들었다.. 

그래서 수학시간에 잤다.. 

선생님이 나한테 다가왔다 내 머리를 쥐어밖었다.. 

내 주위의 여자들이 웃었다...;; 

그러자 내 옆짝지를 보니 수학책에 이름이 박지혜 였다..;; 

선생님이 칠반에 뭐 적을때를 틈타 말을했다.. 

지혜:야 니 어느 중학교에서 왔는데? 

나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나:대동중학교.. 

또 말이 막혔다... 

이렇게 우리둘은....서로 친해지고 지내고 지내고 하다가 어느세.. 

세월이 5일 흘렀다.. 

2교시때 ...나는 첨을 격었따. 

내 옆짝이.. 

지혜:나 너~ 맘에드는데~ 

나는 망설었다.. 

나:어? 어..나도.. 

지혜:우리 사귈래? 

(우리반에는 벌써 7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이까짓꺼...한마음에 

나:그래...했다.. 

이렇게....사귀고 사귀고 하다가 

5일이 지났다.. 

우린 수업시간몰래 손을 자주 잡았다..;; 

내 옆짝은 공부를..나랑 비슷....난 일부러 모르는척하고 묻는다..ㅋㅋ 

또 세월이 5일 지났다.. 

음악 시간이었다.. 

나는 쉬는시간 1분 남기고 일어났다.. 

음악실로 이동할려고했다..교실에는 나뿐... 

교실에서 나갈려고 하는데 지혜가 들어왔다.. 

헉헉헉...갑자기 접근해서..우리둘은...1분간 달콤한 키스를 했다.. 

우리는 서로의 눈을 처다 보았다..;; 

우린 정말 사랑하는거 같았다..;;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수학시간이 끝났다.. 

그렇다..나는 남자학교에 다닌다 위에 쓴글은 물론 다 수업시간에 

내가 상상에 빠졌던 얘기다...싀뷁..!!왜 남자랑 여자랑 학교를 

불리했냐고..!!망할 교육부야 ㅜ.ㅜ 이상 글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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