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라이트 유저입니다 ㅋㅋ 첫케릭을 수도사로 해서 어제 막 만렙을 찍었습니다.(많이 못해서요 ㅠ) 근데 데미지가 고자라.. 무기도 300대 뎀지 쌍수 사용하고 있는데요.. 근접이다보니 아이템이 허접하면 자주 눕게되고, 내가 재미있게 즐기려고 게임을 하는건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는건지..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만렙 하나 더 찍고 소소한 재미로 앵벌을 하기 위해 다른 케릭을 하려하는데, 일단 현재 가장 잘나간다는 악사, 그리고 법사, 잘 모르겠는 부두술사.
이렇게 세개의 케릭 중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악사랑 법사는 주위에서 너무 많이해서 하기가 싫어서 부두술사를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어제 잠깐 해보니 기술도 신기하고 골때리더라구요ㅋ 제가 이런걸 좋아해서요.. 그런데 문득 드는 걱정이 얘도 나중에 수도사와 같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싶어서요..
전문적인 앵벌이 아닌, 불포니나 불지옥 등 흔히 알려진 앵벌코스를 짬짬히 도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악사가 100% 라면 법사, 부두는 몇% 정도의 앵벌능력(?)이 될까요?ㅋㅋ
물론 직장인이라 무지 좋은 장비 갖추기가 쉽지가 않을 듯 하오니, 참고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