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실의 시대, 연어,공중그네, 인더풀, 남쪽으로 튀어, 완득이, 한없이 투명한 블루, 데미안, 11분,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를 재밌게 읽었었어여 그 중에 상실의 시대, 인더풀, 남쪽, 연어를 정말 젤 재밌게 읽은거같아여!
으음 아시아권이 아닌데 옛날 배경인 소설은 이해가 잘 안가서(시대적 이해가 잘 안가여..) 구독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여. 예를 들면 죄와 벌 읽다가 말다가 읽다가 말다가를 반복하고이써여 일단 이름 외우다가 시간이 다 가네욬ㅋㅋㅋ 현대 배경일 경우에는 괜찮구여. 아시아권은 배경이 옛날이어도 괜찮아여.....
갠적으로 아시아권 소설이 더 잘 이해되고 재미있는거 같아요 ㅎㅅㅎ 특히 일본이랑 한국이여... 상실의 시대는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고 요즘에도 또 돌려보기도 하고 있어여. 소설을 읽을때 3인칭 드라마처럼 상상하면서 읽기때문에 주인공 하나하나가 상상되는게 재미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