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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 설계수명 현황과 원전 노후화문제
게시물ID : fukushima_3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3
조회수 : 2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1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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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공개센터의 탈바꿈(탈핵으로 바꾸는 꿈)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에 대해 인포그래픽작업한 것입니다. (인포그래픽작업: 장병인)
 
 
우리나라 원전 중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이미 수명을 다한 원전입니다.
고리1호기의 경우 2007년 수명이 만료되었지만 가동연장결정을 했고
월성1호기는 2012년 수명이 만료되어 현재 수명연장을 논의중에 있습니다.
<중략>
 
http://nukeknock.net/index.php?mid=archive&document_srl=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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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pg
 
핵발전소 개수가 많을수록
핵발전소의 수명이 오래될수록
핵발전소가 밀집되어 있을수록 위험합니다.
 
3년 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폭팔한 후쿠시마원전은 1,2,3,4호기였습니다.
후쿠시마에는 총 10기의 원전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 네개의 원전만 폭발한 것은
원전의 노후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설계수명이 30년이 넘지 않은 원전들은 폭발하지 않았지만, 30년 이상이 된 네개의 원전만 폭발했습니다.
(후쿠시마원전1호기: 40년/ 2호기: 37년/ 3호기: 35년/ 4호기: 33년)

 
후쿠시마의 상황만 보더라도 원전의 수명이 사고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원전의 경우는 어떨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원전은 총 23기가 가동중인데요.
 
이 중에서 설계수명이 완료된 원전은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입니다.
두 원전모두 수명이 30년으로 설계되었는데요.
 
고리 1호기의 경우 이미 2008년도에 수명연장하여 계속운전하고 있고
월성1호기는 2012년 수명완료되어 현재 수명연장을 위한 스트레스테스트 등의 계속운전심사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중략>
 
http://nukeknock.net/index.php?mid=archive&document_srl=2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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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정보그래픽은 인포그래픽콘텐츠전문 제작업체인 
 '비주얼다이브'에서 제작한 것을 공유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국내 원자력발전소 수명, 절반 이상 2030이전까지… 원전사고 종합 안전대책 마련 [인포그래픽]
 
2014년 4월 1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 고리 1회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5월 7일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내 원전 23기 중 절반 이상인 12기의 설계수명은 2030년이다.
특히 30년인 설계수명을 다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는 원칙적으로 가동을 중단해야 하지만,
운영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안전하다는 이유로 고리 1호기의 10년 수명연장을 신청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승인했다.
월성 1호기도 2012년 11월 20일 종료되어 현재 정지된 상태이며 수명연장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원자력발전소의 설계수명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한 것으로,
부식과 균열, 구조물의 악화 등으로 인해 고장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며, 위험성도 높다.
한수원은 “국제기구가 정한 표준에 따라 고리 1호기의 구조적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원자로 용기 노심대 용접부 검사 주기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 진행했고
배관 등에 대한 검사도 기존 25%에서 50%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 만큼 결코 안전상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최악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리 1호기의 해안방벽높이 7.5m→10m, 내진 성능 진도 7.0수준까지 보강,
주민보호용 방독면 6만개→48만개 확대, 수소제거 설비 등 50개 세부 항목 중 37개를 완료했다

 
ce3053dbd3a956fd5b54be377467f4b8.jpg
http://nukeknock.net/index.php?mid=archive&document_srl=2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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