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애가 있어서 집에 거실이랑 아기방에 매트도 다 깔았는데...

차마 안방과 주방은 안깔았어...

아침에 어머님댁에 애맞기러 일어나서 휴대용 진공청소기 세워둔걸 쓰러뜨렸는데...

그래 물론 물건이 쓰러졌으니 소리가 났겠지...

당신이 예민한것도 알겠어...

6시 20분에 득달같이 뛰어올라오는건 촘 너무하지 않나?

애 둘키우는 집에서 그러니 좀... 황당하네...

열받는데 밑에 집으로 이사를 갈까???

오늘 저녁에 잘지내보자고 과일사가지고 사과하러 사과 한박스 사가지고 갈껀데...

두고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