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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에서 만난 초등학생 썰
게시물ID : lol_300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2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30 18:15:05
첫승 따려고 AI전을 하는데, 봇으로 가고있던 라이즈가 한마디 했음.
"저는 OO초 다니는데 딴사람들은 어느초 다녀요?"
무슨 메이플도 아니고 유저들이 다들 초등학생인줄로 알고있는 초등학생을 보고 나와 다른 사람들이 드립을 쳤음.
"난 식초"
"양초 다님"
"나는 어과초라능"
라이즈 초등학생은 "식초라는 학교이름도 있어요?" 이러고 있어서 다들 크큭거리고 있는데, 레드에 서있던 자르반이 개드립을 쳤음.
"난 대마초 ㅋㅋ"
순간 채팅방이 싸해지더니 저런 놈은 리시해줄거 없다고 다들 자기 라인으로 가버림.(난 탑이었음)

자르반이 할 수 없이 강타 쓰고 포션 빨면서 레드를 먹고 있는데, 미드에 있던 질리언이 다가오더니 딸피 레드에 폭탄을 걸어버리고 먹어버림!!!
리고는
"애한테 마약드립 치는놈은 레드를 먹을 자격이 없다." 이럼.
자르반이 아무 말도 안하고 귀환했다가 블루를 먹고 있는데, 또 질리언이 다가와서 폭탄을 걸어버림. 자르반이 이번에는 먹히지 않으려고 스킬을 써서
거의 다 잡는 순간 질리언이 또 폭탄을 걸어서 블루를 먹어버림!!!
그리고는
"애한테 마약드립 치는놈은 블루를 먹을 자격도 없다." 이럼.
그러자 그 때까지 1렙이던 자르반 파워 탈주 ㅋㅋㅋㅋㅋ 남은 4명이 후딱 끝내고 리폿 먹여버림.

게임 할 때는 엄청 웃겼는데, 막상 쓰고나니 재미없네. 으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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