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통학 때문에 고시텔로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랜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아무리 성능이 안 좋아도 스타크래프트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스타크래프트랑 w런처를 깔고 이리저리 설정해주고 플레이했습니다. 확실히 맵 다운은 빠른데, 게임 플레이시 렉이 심하네요. 절반은 강퇴당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공부하느라고 게임을 못했고, 지금 와서 게임을 하려니 온라인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스팀 게임을 하려니 돈이 없으며(노트북 살 돈 포함), pc방 가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게임 플레이를 잠시 포기하고 나중에 시간이나 돈이 여유가 되면 게임을 하렵니다. 지금은 게임방송이나 봐야겠네요.
어째 살아오면서 돼는 일이 거의 없네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도 하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