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용으로 구입한 유사mtb를 기스가 많아 흑색착색제로 도색하고 스티커붙이고 해서
로드보다 더 열심히 타고 다닌것 같아요 ㅋ 은행 우체국 친구집 간단한물건 사러갈 때
이제 걷는게 너무힘듭니다 ㅋㅋ
항상 제발이 되어준 자전건데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역풍이 불어 너무 힘듭겁니다 ㅠㅠ
그리고 브레이크 세팅을 잘못해 역주행 오토바이랑 사고날뻔도했네요 ㄷㄷ
그래서 바로 집에 들고올라와 브레이크세팅 다시하고 타이어를 26*1.95에서 26*1.25로 교체했어요
원래 같은 타이어 2개를 주문했는데 한개를 덜보내줘서 전화통화후 하나 더받으니 두개가 다른 제품이네요 ㄷㄷ
대신 잘못온게 압력이 5psi높아서 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장착시켰어요
오늘 동네한바퀴 가볍게 타보니 전에 비해서 정말 잘나가네요 ㅋ 하지만 승차감은 다운 ㅠㅠ
이럴거면 하이브리드를 왜 팔고 유사mtb를 샀을까요?
업글비용은
중고자전거 8만원
흑색 착색제 2통 15000원
일자바교체 18000원
스티커 20000원
타이어 40000원
이렇게보니 배보다 배꼽이크네요 ㅠㅠ 그래도 하나하나 바꾸고 세팅하고 할때마다
정말 즐겁네요 정비하는게 취미가 될거 같아요 ㅋ
음 끝은...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