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를 잘랐다. 방학동한 아껴가며 길른 머리카락인데 주변에 따가운 시선들이랑 협박에 못견뎌 오늘 머리카락은 잘랐다. 아낌없이 잘랏다. 시원하게 잘랐다. 나는 사실 이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개학후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친구들과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따갑게 바라보는 시선 들 견딜수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결국 개학 이틀만에 나의 아까운 머리카락이 짤렸다. 대한민국이여 두발 자유를 보장 하라! 민주주의여 어서오라! 발렌타이 데이여 나에게 초코릿을 안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