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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짜면서 깨닫고 있습니다.jpg
게시물ID : diet_30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르페
추천 : 4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6 18:50:53

더럽게 힘들고 귀찮다는걸요ㅠ

진짜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채소는 하나하나 다 정성껏 씻어줘야 하고, 감자랑, 닭가슴살, 달걀은 먹을때마다 삶아줘야 하며..그와 동시에 파프리카나 적채 같은건 칼질해서 썰어줘야 하고, 이게 준비가 다 되면 브로컬리와 양배추 를 살짝 데쳐주면서~ 마무리를 하는가 싶더니 방울토마토가 더럽게 쳐다보길래 또 하나하나 씻겨주고..ㅠ
준비하는것만 삼십분 걸리네요ㅠㅠ

그것뿐인가요? 바나나 껍질이라던지 감자껍질, 채소 다듬으면서 나오는것들.. 등등 음식물 쓰레기가ㄷㄷㄷ 먹고나서 처리해줘야 하고ㅠ

거기다 빨리 상하는게 많아서 시장을 자주 봐야하니..

이건뭐 운동 필요없네요ㅎㅎㅎㅎ

어머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어서 마트가면 자주뵙는 아주머니들과 수다도 떨고, 건강식품에 대해서 얘기도 나누고, 마트 vip고객도 되어가고..재밌네요ㅎㅎ

시간이 없어 다게에 글 올리고 피드백을 늦거나 못할때가 많은데 나중에라도 꼭 확인하고 좋은 말씀들 잘 새겨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게분들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밑에는..복싱하면서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종아리만 계속 붓고 있어서 아까 마사지 하다가 한장 찍어봤네요ㅋㅋ
다른근육 나오라고!ㅠ 종아리 너 필요 없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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