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매우 차갑고 냉정하며, 자신의 소신에 전부를 걸줄 안다.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stephanie pictures, with nikon coolpix 995
아주 오래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의 쿨픽스 995를 하루 빌려서,
전부터 계속 써오던 향수를 찍느라
침대 위를 전무 A4용지로 덮어버리는 일까지 저질렀죠 -_-;
뚜껑에 반사되는 벽이 싫어서 입에도 종이를 물고...
거기다가, 향수의 케이스에 적혀있는 글자와 똑같이 생긴 폰트가 없어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글자를 그리느라 몇시간을 소모하기도 했고요 -_-;
지금 생각해보면, 좀 미친짓같아요 -_-;;;
우선 당분간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소개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