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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강간범을 곷아로 만들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30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탈★
추천 : 133
조회수 : 2243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28 17:40: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28 16:31:46
1 : :2010/02/12(金) 18:49:16.64 ID:Wa4MwmAR0



그냥 떠오르는 대로 쓸 테니까 재미는 없을 거임.

한가하면 읽어줘.

 

6일 전, 편의점 갔다오는 길에 범행을 목격했다.

사는 곳이 신도시다보니, 공터나 인적이 드문데가 많아.

집 근처에도 그런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처음엔, 한창 열정에 불타오르는 연인 사이인가? 하고 생각해서 슬쩍 훔쳐봤는데,

아무리봐도 모습이 이상했다.

그래서 먼저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

 

 

 

2 : :2010/02/12(金) 18:50:15.87 ID:CXKRH9NI0
낚시는 아니겠지? 이런 걸로 낚시하진 마라? 

 

 

 

 

6 : :2010/02/12(金) 18:53:23.23 ID:Wa4MwmAR0
경찰은 금방 오겠다고 했다.

조금 안심이 됐지만, 여자애 옷이 하나둘 벗겨지고 있었어.

강간범이 올라타려고 하는 걸 보고, 가만히 있다가는 늦어버릴 거라고 판단. 

그대로 뛰쳐나갔다.

 

“거기서 뭐합니까!” 

 

날 돌아보는 강간범과 여자애.

범인이 소리쳤다.

 

“무슨 상관인데? 갈 길이나 가!!” 

 

무지 화내고 있었다.

 

 

 

 

12 : :2010/02/12(金) 19:01:13.75 ID:Wa4MwmAR0



손에 각목을 들고 뛰어오는 강간범 아저씨.

갑자기 달려오길래 쫄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그대로 재수없게 어깨를 맞았음. 진짜 무지 아팠다ㅡㅡ

 

난 아저씨 팔을 붙잡고

 

“지금 경찰 불렀거든!”

“뭐야 네놈은!! 무슨 짓이냐!!!”

 

아저씨 힘은 대단했다. 날 그대로 밀어서 넘어뜨렸다.

강간범이 내 배 위에 올라타고 발기된 거시기가 내 가슴에 닿았다.

아 정말 끔찍했음.

 

 

 

 

13 : :2010/02/12(金) 19:01:18.20 ID:zG/Jz8yd0
으잌ㅋㅋ

덜렁대면서 뛰어온 거냐ㅋㅋ

 

 

 

 

21 : :2010/02/12(金) 19:05:53.63 ID:Wa4MwmAR0



나도 맞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어떻게든 떨궈보려고 했는데, 팔을 다리로 누르고 있으니 움직일 수가 없었어.

아놔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는데, 그자식 거시기가 눈에 들어왔다.

좋아 이거라도 공격해야겠다, 하고 생각한 나는,

간신히 손을 움직여서 거시기를 잡았다.

 

악력은 그다지 형편없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주먹을 꽉 쥐었다.

그러자 손 안에서 거시기가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이 일어났다. 

 

 

 

 

23 : :2010/02/12(金) 19:07:52.85 ID:wexFFXdn0
헐퀴ㅠㅠㅠㅠㅠㅠ 넘 그로테스크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9 : :2010/02/12(金) 19:11:26.45 ID:Wa4MwmAR0
아저씨가 “크허~~!!” 하면서 날 때리는 걸 멈췄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불알에 펀치!

그 때부터 왼손으로 거시기를 쥐어짜고 오른손으로 불알을 연타하는 콤보가 계속됐다. 

결국 아저씨는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나도 꽤 흥분(성적인 의미가 아니고)한 상태였기에, 일어나서 아저씨를 바닥에 메다꽂아버렸다.

그리고 통곡하고 있는 아저씨 사타구니에 계속해서 킥 연타. 

 

 

 

 

34 : :2010/02/12(金) 19:13:19.64 ID:EYr2d4OkO
>>29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쩐당

 

 

 

35 : :2010/02/12(金) 19:13:29.20 ID:ae8OT5nO0
불알 펑~~~~~~~~~ 

 

 

 

 

36 : :2010/02/12(金) 19:13:32.40 ID:hxyF1QOn0
>>1

이러다 경찰 오면 니가 붙잡혀가는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 :2010/02/12(金) 19:14:01.39 ID:BGI4YohD0
아놬ㅋㅋㅋㅋㅋㅋ 재밌네ㅋㅋㅋㅋ

 

 

 

 

 

43 : :2010/02/12(金) 19:15:33.31 ID:Wa4MwmAR0
그리고 경찰이 왔다.

 

경찰차 두 대가 왔는데, 갑자기 나를 붙잡았다. 

게다가 경찰봉으로 얻어맞기까지 했다.

 

오히려 아저씨가 강간당한 사람인 줄로 착각했는지, 가까이 가서 보살펴주고 있었다.

내가 계속 “저놈이 범인이라구요! 이거 놔요!” 하고 외쳤지만 돌아오는 건 수갑 뿐이었다.

 

멍하니 수갑을 차고 있자니,

여자애가 보호받으면서 걸어왔다.

그리고 내가 범인이 아니라고 말해줬다. 

 

 

 

 

 

47 : :2010/02/12(金) 19:16:41.70 ID:WGa3Ms7E0
아저씨 이젠 남자구실 못하겠네.

 

 

 

 

 

49 : :2010/02/12(金) 19:16:49.23 ID:RAJPC/4x0
>>43 
> 아저씨가 강간당한 사람인 줄로 착각했는지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 :2010/02/12(金) 19:17:23.34 ID:b2BVrl820
>>1 고생했다.

 

내가 지금 웃긴게,

아무리 파괴된 육봉이라고 해도 밖에 튀어나와 있는 쪽이 범인이잖아ㅋㅋㅋㅋㅋ 

경찰 왜 그걸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 :2010/02/12(金) 19:18:38.71 ID:hwIwr/960
>>1 
정말 잘했다 

 

 

 

 

59 : :2010/02/12(金) 19:19:22.56 ID:Wa4MwmAR0



아저씨는 아무래도 뻗어버린 듯, 병원으로 실려갔다.

난 여자애랑 같이 경찰차에 탔는데, 나랑 눈이 마주친 여자애가 휙 고개를 돌렸다.

뭐지 싶어서 백미러로 보니까, 얼굴은 쥐어터져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고,

손에도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게다가 아저씨의 음모가 내 손에 한움큼 있길래 나도 모르게 꽥 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경찰도 내 모습을 보고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여자애 가족한테 연락이 들어가고, 우리가 탄 차는 경찰서로 출발했다. 

 

 

 

 

 

63 : :2010/02/12(金) 19:19:50.79 ID:BGI4YohD0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역시 울고 있는 사람을 피해자로 보겠지.

그래서 오해가 생긴 듯.

 

 

 

 

 

 

76 : :2010/02/12(金) 19:24:41.80 ID:Wa4MwmAR0



꽤 멀리 있는 경찰서까지 간 것 같다. 대단히 큰 건물이었다.

차에서 내린 다음 알았지만 여자애도 얼굴이나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경찰 아저씨한테 안내받아서 안으로 들어가니,

여자애 부모님이 달려나와 여자애를 안아줬다. 그걸 보니 좀 감동했다.

두 분 모두 우시면서 몇 번이고 감사하다고 하셨다. 그러자 나도 눈물이 나왔다.

 

아버님께서 악수를 청하셔서 무심코 손을 내밀었는데,

“우왓......” 하고 손을 빼셨다. 

 

 

 


79 : :2010/02/12(金) 19:25:50.77 ID:L4Igd5wA0
내밀지마ㅋㅋㅋㅋㅋ

 

 

 

 

80 : :2010/02/12(金) 19:25:54.21 ID:hwIwr/960
>“우왓......” 하고 손을 빼셨다.

얼른 씻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 :2010/02/12(金) 19:26:02.50 ID:Lou52R2z0
“우왓......”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 :2010/02/12(金) 19:28:43.63 ID:iNpTUkU10
우왓...... 좋은 이야기다. 

 

 

 

 

 

95 : :2010/02/12(金) 19:29:30.33 ID:Wa4MwmAR0



여자애랑 어머님은 여경의 안내를 받아 어딘가로 갔고,

나는 손을 씻고 나서 개인실에 있었다.

범행시각이나 상황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경찰은 계속 병원에 연락을 넣었다.

정당방위 어쩌구 하는 말이 들려오길래, 살짝 긴장했다.

언제 돌아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 체포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다. 

 

 

 

 

97 : :2010/02/12(金) 19:29:34.93 ID:2mxNONGn0
어라? 그러고보니 손에 묻은 피는 거시기에서 나온 거임?

 

 

 

 

100 : :2010/02/12(金) 19:30:06.44 ID:PfRt3k2x0
으스러진 거시기

 

 

 

 

 

115 : :2010/02/12(金) 19:35:39.99 ID:Wa4MwmAR0
ㅇㅇ 피는 거시기에서 나온 게 맞음.

 

 

2시간 쯤 지나서, 아저씨 거시기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오줌 싸는 거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발기는 평생 글렀다고.

손톱을 세워서 공격하는 바람에, 외상도 엄청난 모양이다.

 

경찰은 웃음을 겨우겨우 참으면서 나한테 말했다.

강간을 막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지나친 감이 없잖아 있다고.

하지만 내 쥐어터진 얼굴이라던가, 상대가 무기를 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눈감아줄 수 있는 행위라고 했다. 

 

 

 


117 : :2010/02/12(金) 19:36:36.36 ID:uAtePAS/0
발기불능인가...

이건 동정해야 되려나ㅋㅋㅋ

 

 

 

 

 

120 : :2010/02/12(金) 19:37:25.14 ID:itV7tv3H0
>>115 
웃음을 겨우겨우 참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 : :2010/02/12(金) 19:38:05.97 ID:SzCJaiO20
지나치긴.

그대로 놔뒀으면 여자애가 임신불능이 될 수도 있었다고. 

 

 

 

 

 

 

131 : :2010/02/12(金) 19:39:15.94 ID:lbcWcN3U0
아저씨의 복수를 조심해라. 

더이상 거시기는 약점이 아니게 됐다. 큰일이야!

 

 

 

 

 

134 : :2010/02/12(金) 19:40:34.27 ID:Wa4MwmAR0



역시 경찰도 강간범은 인간쓰레기로 취급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통쾌해하는 것 같았으니깐.

강간범은 잡히는 경우가 드물다며, 잘했다는 칭찬까지 받았다.

방에서 나오니 여자애의 부모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번에는 깨끗한 손으로 제대로 악수했다. 감사받는 것도 꽤 기분이 좋다는 걸 알았어. 

 

 

 

 

 

139 : :2010/02/12(金) 19:41:34.98 ID:RSSN5z2o0
이제야 악수ㅋㅋㅋㅋ 

 

 

 

140 : :2010/02/12(金) 19:42:08.01 ID:L5yacroc0
오줌만 겨우 쌀 수 있는 거시기라니...

정말 크리티컬 데미지를 줬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 :2010/02/12(金) 19:42:22.71 ID:5RrZOE0H0
강간범 꼴 좋다!!! 

 

 

 

 

150 : :2010/02/12(金) 19:43:20.43 ID:Ff9GErQl0
고자가 되었네~

 

 

 

 

160 : :2010/02/12(金) 19:44:53.42 ID:fnlUxOd3O
이제 몇년 후 아저씨가 개조된 거시기로 복수하러 찾아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 :2010/02/12(金) 19:45:32.53 ID:DkymLMiY0



올해의 영화, 거시기 브레이커! 

 

 

 

 

 

164 : :2010/02/12(金) 19:45:42.07 ID:Wa4MwmAR0



그렇게 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낚시 아니고 실화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강간범과 맞서싸우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밖에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어.

밤이긴 했는데, 만약 내 얼굴 기억하고 있다면 위험해. 이거 큰일났군.

 

 

 

 

166 : :2010/02/12(金) 19:46:08.06 ID:etadvvwN0
잘 했다! 멋있다! 

 

 

 

168 : :2010/02/12(金) 19:46:58.11 ID:91Q3rxeeO
항상 호신무기를 가지고 다녀ㅇㅇㅇ 

 

 

 

 

171 : :2010/02/12(金) 19:47:15.21 ID:fmLjx/n0O
정말 잘 했어.

근데 확실히 복수가 걱정되긴 한다.

 

 

 

 

177 : :2010/02/12(金) 19:47:57.79 ID:KFQ/3F+V0
이사를 가라

 

 

 

 

182 : :2010/02/12(金) 19:48:34.15 ID:18ZynoPF0
성형 추천ㅇㅇㅇㅇ 

 

 

 

 

 

188 : :2010/02/12(金) 19:49:53.32 ID:b2BVrl820
ㅇㅇㅇ성형 좋다.

이 기회에 미남도 되고 일석이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 :2010/02/12(金) 19:52:20.21 ID:Wa4MwmAR0



나한테 남은 상처라고는 얼굴 뿐. 

여러 군데 맞긴 했는데, 의외로 큰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어.

부어오른 얼굴도 사흘 쯤 지나니까 붓기가 다 빠졌다.

 

그리고 성형은 좀ㅋㅋㅋㅋㅋㅋㅋ 뜯어고치면 돈 대줄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못생겼으니까 관심없음.

밥이나 먹고 옵니다. ㅂㅂ~ 

 

 

 

 

 

200 : :2010/02/12(金) 19:52:43.98 ID:Ox4ca0qg0
ㅇㅇ ㅂㅂ~ 

 

 

 

 

201 : :2010/02/12(金) 19:52:50.27 ID:F4qT2Dsp0
거시기 공격 미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208 : :2010/02/12(金) 19:54:00.92 ID:3OVmsI9a0
오줌밖에 못 싸게 된 거시기 

 

 

 

 

 

 

215 : :2010/02/12(金) 19:56:02.85 ID:Wa4MwmAR0



아, 그러고보니.

거시기 쥐어짤 때 감촉 말인데,



지점토 알지? 그걸 봉 모양으로 만들어서, 주먹 속에 넣고 꽉 쥐어봐.

그럼 지점토가 어디로 삐져나가는지 상상되지? 

 

 

 

 

219 : :2010/02/12(金) 19:56:47.29 ID:etnbLM2V0
>>215 
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서 그딴거나 얘기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 : :2010/02/12(金) 20:06:50.80 ID:ZFRXlUMQ0

>>1

멋있다!

강간범 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꼭 몸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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