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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1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
추천 : 0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3/12 23:43:44
여친이 일이 늦게 끝나서 지금 버스타고 집에 가는중임..
나님은 야간근무라 손님도없고해서 귀가중인 여친과 통화중이었음
대략 11시 30분쯤 제가
"집도착하면 열두시되겠다~ 피곤하겠네"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여친이
"아니 잠깐 친구 만나고 들어갈라구~ 우리집앞에 와있대"
그래서 "집앞까지 찾아오는친구? 남잔가보네~~" 이렇게 장난쳤더니
"ㅎㅎㅎㅎ 그냥 친구야~" 이러심
쩝..
밤 열두시에 여자친구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는남자...
그래서 기분 상해서 "오빠 일해야겠다 끊어~" 이러고 끊어버림....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
많은분들이 속이 좁다하시면 제가 좁은거고 고쳐야하겠지만..
왜이리 기분이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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