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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가입한지 고2 뉴비가 조언 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0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terNitY7
추천 : 0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3 00:08:50
안녕하세요 오유 형님들.. 사실 오유 안지는 좀 되었어도 첫글 쓰고 눈팅만 하다가 이제 막 두번제 글을 써보는 이제 고딩 2학년이 되어가는 꿈많은 뉴비입니다 (사실 여기 안지는 1년이 넘엇지만 글쓴것은 이거 제외하고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첫 게시물이 베스트행이더군요 오옝~!) 제가 여길 알게된 계기는 관우 패러디(통행증 없다고 목자르는거 잇자나요..)를 보다가 우연하게 패러디 출처가 여기있던걸 찾아내면서 오유를 주로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유인분들이 써놓은 글을 보고 많이 웃기도 하고 그랬지만 최근에 느낀게 여러 오유인들이 게시물에 글도 쓰면서 대화하는 내용이 참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힘내서 글 한번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이 게시물을 써봅니다. 이글의 목적은 오유 형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쓴글이지만 서론부터 말할께요.;; 나의 사연를 알면 좀 더 조은 조언 구할수 있을거 같아서요,길지만 좀 읽어주세요 부탁합니다 ㅠㅠ..;; 저는 고딩 1학년 될때까지 아무 꿈도 가지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전 놀고 먹기만하고 집안에서 틀어박혀있기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자도 매일 빠지다 싶히 했거든요, 그래도 성적은 하위권은 아니고 중상위권입니다.;; 과외와 학원의 힘인지 몰라도 그러는 나날이 계속되니,어느날 몸은 뒤룩뒤룩 살찌고 몸은 느려지고 그리고 심하다못해 청소년이 잘 안걸리는 지방간까지 ==;; 가족들에게 지방간으로 놀리기도 하고..ㅠㅠ 한술 더 떠서 우리 아버지께서 나중에 자라서 식충이 되라는 소리도 들었지요 가족들에게 욕 옴팡지게 먹고 정말로 하루 하루를 정말 의미없이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1학년 말쯤되니 진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이 될까, 취직해서 회사원될까, 아님 아빠 직업을 물려받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런직업들은 시시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어느날 진로 생각을 하던 도중에 머리 식힐겸 게임을 하는 도중 무언가 딱 떠올랐지요 아, 내가 가진 상상을 게임으로 구현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꿈이 되었고 저의 진로도 프로그래머로 정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게임 만드는 프로그래머요 사실 프로그래머가 지금 국내에 상황 열악하다는건 1년차 눈팅해서 잘 압니다만 그런대 전 하고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고 눈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상당히 뚜렷한 꿈이거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질문을 (글 읽으신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제가 만약 프로그래머가 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요..? 그리고 대학 진학을 할때 어떤 대학이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게임쪽으로 종사하신분들 있으시면 아니면 그쪽 방면에 해박하신분들 있으시면 많이 모자란 저에게 좀 가르켜주세여 부탁합니다.....;ㅠㅠ 마지막로 오유 형님들 사랑합.. 아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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