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즐기고 있는 하치쿠지 마요이입니다.
가방은 스키를 탈 경우 사고 위험이 있어 내려놨습니다.
절대 빼 먹은 거 아닙니다.
오늘로 타블렛 얻고 취미 삼아 그림 그린지 30일째 입니다.
처음에는 펜툴로 선 잡고 했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펜으로 그리고 선 따고...
펜선... 이거 때문에 짜증나서...
타블렛은 왜이리 미끄러우신 겁니까.
어쨌든.
처음에 그렸던 것과 비교해본다면 늘긴 늘었지만,
그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므로...
효율적이지는 않네요.
비효율적인 덕질이에요.
아무튼.
채색은... 하다보면 늘겠죠.
옷 주름은 그리다 보면 나아지겠죠...
명암도... 채색도... 전부...
특히 머리카락. 너무 싫다 머리카락.
미의 기준이 대머리가 돼버렸으면 좋겠다...
부족한 게 많지만 저는 초보라는 카드를 사용하겠습니다.
잘 그리고 싶네요. 구도고 비율이고 뭐고.
그러니까.
저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눈갱이지만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