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강철의 연금술사 (권당 210만부) 

대작과 명작,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케이스. 작가의 실제 멘탈처럼 스토리도 탄탄하고 개연성있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움

소년만화지만 소년만화의 전형적 패턴을 따라가지 않는데다 결말까지 끝내줌. 

해외에서는 애니메이션이 평점도 높고 상당히 흥행함. 애니메이션도 워낙 퀄리티가 좋아 원작보다 좋다는 평도 많음.

(물론 원작이 밑받침 됐겠지만) 

11위 나루토 (권당 220만부) 

 만화 단행본 판매량은 원피스의 엄청난 판매량에 밀려 만년 2위지만

캐릭터 수익, 미디어믹스(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부문 수익에선 원피스를 제치고있는 아이러니. (이유는 모르겠..)

그리고 일반 서양인들에게 일본만화=나루토라는 인식을 심어줄 정도로 북미, 유럽 인기 원톱. 

이미 드래곤볼의 인기를 넘어설 정도인 뉘혼닌쟈의 위엄. 중국에서도 큰인기를 끌고있음

 

연재내내 원피스를 바짝 뒤쫓았던 만화. (실제로 2005년에는 난공불락의 원피스를 재친 기록도 있음)

다른 대인기 순정만화에 한한 평균 판매부수가 100~150만부 내외인걸로 보아 나나의 판매량은...ㅎㄷㄷ

 

9위 데스노트 (권당 250만부) 

다크 히어로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ㅎㄷㄷ한 스토리 구성, ㅎㄷㄷ한 작화로 

최단기간에 가장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켜 해외 각지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던 만화. 

12권이라는 짧은 내용 속에서도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배출해서 

해외 토픽으로도 자주 언급되고 유튜브나 해외유명TV 방송에서 패러디 소재로도 자주 쓰이는ㅋㅋ

영화도 폭풍인기. 만화 실사판 일본영화로는 역대 방화 1위로 50사에서 상영요청, 헐리우드 포함 5개국에서 리메이크 요청을 할정도.

 

8위 유유백서 (권당 260만부) 

 드래곤볼-슬램덩크와 함께 점프 황금기를 이끌었던 만화.

편집부와의 마찰 등으로 후반이 흐지부지 되버려 조기 결말을 맺고 일본에서의 인기에 비해

한국 등 아시아에서의 인기는 운이 안따른 작품 개인적으로는 차기작 헌터헌터가 훨씬 괜찮은...

 

7위 북두의권 (권당 370만부) 

  의아할수도 있겠다 근데 사실 드래곤볼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기록을 휩쓴 만화는 북두의 권이었음.

세계 최초 1억부를 돌파한 작품으로 특히 중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음

서양에선 북미, 유럽에서 실사영화로 제작되었을만큼 상당한 매니아층을 형성함.

 

6위 터치 (권당 385만부) 

아다치 미츠루의 최대 히트작. 주간 선데이에 연재하고 폭발적인 히트를 치며 

아다치 미츠루를 일본의 국민만화가 반열에 오르게 한 명작!!

연재종료한지 30년이 지난 작품인데도 불구, 현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몇안되는 국민 만화.

최근에 터치 26년후가 연재된 주간소년선데이 월간잡지가 단 하루만에 매진되어버리는 엄청난 상황이ㅋㅋㅋ

 

 

4위 원피스 (권당 400만부) 

 제작년부터 초판 400만부씩 찍어내며 일본내에선 유례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원피스.

해외에서 인지도는 안습이지만 세계시장에서 일본 만화시장이 무려 60% 라는걸 감안했을때 별 문제가 안되는..

스토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원피스의 현상황을 볼때 앞으로 내수판매량만으로 드래곤볼의 해외 판매량을 제칠수 있을거라 예상됨.

 

3위 도라에몽 (권당 470만부) 

중국에서의 도라에몽의 인기는 한국보다 엄청나다고함ㅋㅋㅋ

 

2위 우주소년 아톰 (권당 500만부) 

 

해외 발행부수만 2억부에, 해적판도 무수히 나온데다 신기록이란 신기록은 다 작성하고

터미네이터의 제임스 카메론이나 죠지 루카스가 영화화를 탐냈을만큼

일본만화 세계적 인기는 단연 최고를 자랑했지만 사실 정확한 판매부수는 아직도 집계가 되지 않고있다.

어쨌든 한국에서 집계된거로만 2000만부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뭐..